열부학생임상승처유인김씨지려

구분비지정문화유산
종별비지정문화유산
지정일
분류루*정*각
소재지광주광역시 광산구 탑동길 105 (지산동)
내용

열부학생임상승처유인김씨지려

烈婦學生朴相升妻孺人金氏之閭

 

 

[정의]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.

 

[개설] 열부학생박상승처유인김씨지려(烈婦學生朴相升妻孺人金氏之閭)는 조선 후기 박상승(朴相 升)의 부인인 광산김씨의 열행(烈行)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이다. 광산김씨는 박상승과 결혼한 후 한 달 만에 남편과 사별하였다. 남편을 따라 죽으려고 하자 시부모가 그 뜻을 누그러뜨리기 위하여 친정에 보냈으나, 친정 앞 강물에 몸을 던졌다. 이에 문중에서 광산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850년에 건립하였다.

 

 [위치]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459-4에 자리하고 있다.

 

[변천] 1850년에 건립하였으며, 1979년에 중건하였다. [형태] 구조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정사각형이며, 팔작지붕 건물이다. 

 

[현황] 열부학생박상승처유인김씨지려 내부에 '열부학생박상승처유인김씨지려(烈婦學生朴相升妻孺人金氏之閭)'라고 적힌 편액이 있으며, 맞은 편에 '열부광산김씨상승배정려기(烈婦光山金氏相升配旌閭記)'라는 기문(記文)이 적힌 편액이 있다.

 

[의의와 평가] 열부학생박상승처유인김씨지려에서 조선시대 여인들의 열행과 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.

 


내용 출처 <한국학중앙연구원 - 향토문화전자대전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