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암동.원산동선사주거지및석곽묘 (林岩洞.院山洞先史住居址및石곽墓)
임암동과 원산동의 경계가 되는 이 일대에는 청동기시대의 집터와 통일신라시대의 돌덧널무덤(石槨墓)이 있다.임암동 집자리는 타원형으로 14.86㎡의 넓이인데 이 정도 공간에서는 3~4명의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. 여기서는 무문토기, 숫돌, 갈판 등이 출토되었다. 원산동 집자리는 좀 더 작은 규모로 1~2명이 살 수 있는 4.9㎡의 넓이이며 직사각형이다. 이 집터의 서남쪽에는 돌방과 천정석을 갖춘 돌덧널무덤이 있다.
내용 출처 <국가유산포털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