탐진최씨사효이열정려

구분비지정문화유산
종별비지정문화유산
지정일
분류루*정*각
소재지광주 동구 선교동 445
내용

탐진최씨사효이열정려

耽津崔氏四孝二烈旌閭

 

 

[정의]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에 있는 조선 후기 탐진최씨 네 효자와 두 열녀의 정려각.

 

[개설] 탐진최씨사효이열정려는 탐진최씨의 네 효자와 두 열녀의 효열정신을 기려 세웠다. 처음에는 효자 최언광(崔彦光), 최세효(崔世孝), 최웅걸(崔雄傑), 최두걸(崔斗傑)과 열녀 최세효(崔世孝) 처 함풍이씨(咸豊李氏)를 모셨으나, 1917년 최홍순(崔弘淳)의 처 평산신씨(平山申氏)를 추가로 모셨다.

 

[위치]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 447에 자리하고 있다. 

 

[변천] 조선시대 1774년에 사효일열의 정려각을 광산구 산수동에 세웠다가 도시 개발에 따라 1917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일열을 추가하였다. 

 

[형태] 정면 6칸 측면 1칸의 규모이며, 지붕은 일식기와 맞배지붕이다. 다듬은 주초석 위에 배흘림이 있는 원주기둥을 세웠고 겹처마로 되어 있는 건물이다. 

 

[현황] 탐진최씨사효이열정려의 앞면에는 '탐진최씨 사효이열지려(耽津崔氏四孝二烈之閭)'라는 편액이 있다. 앞에는 탐진최씨 사효이열지비(耽津崔氏四孝二烈之碑)가 있고, 병자년에 지은 오동수(吳東洙)의 글이 있다. 

 

[의의와 평가] 탐진최씨사효이열정려에서는 조선시대 충효사상의 전승 과정을 알 수 있고, 후대의 추숭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제도사, 정신사, 향토사적 의의가 있다.

 


내용 출처 <한국학중앙연구원 - 향토문화전자대전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