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녀창녕조씨지비

구분비지정문화유산
종별비지정문화유산
지정일
분류석물
소재지광주 동구 선교동 445
내용

열녀창녕조씨지비

烈女昌寧曺氏之碑

 

[정의] 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에 있는 열녀 창녕조씨의 비.

 

[개설] 창녕조씨(昌寧曺氏)의 열행(烈行)과 정절(貞節)을 기려 세웠다. 비석이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은 조선시대 때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 주남리에 속한 지역이었다. 1914년 부동방면 월동리와 녹동리, 지한면 주남리를 합하여 지한면 월남리라 하였다. 1935년 효지면 월남리가 되었고, 1955년 전라남도 광주시 월남동이 되었다.

 

[건립 경위] 건립 연대는 잘 알 수 없다. 1948년에 건립된 탐진최공봉거효자비(耽津崔公鳳巨孝子碑)가 옆에 있다.

 

[위치] 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 해양도시가스 월남CNG충전소 길 건너 산비탈에 있다.

 

[형태] 장방형의 대좌 위에 주초 형태와 원형 돌기둥을 양옆에 세우고, 가운데 비몸을 끼운 것처럼 세웠다. 비머리는 한옥 지붕 형태이다.

 

[금석문] 앞면에 큰 글자로 열녀창녕조씨지비(烈女昌寧曺氏之碑)라 새겼다.

 

[의의와 평가] 창녕조씨의 열행 행적을 기려 세운 열녀비로 유교 정신의 현창(顯彰)과 후손들의 추숭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다.

 


내용 출처 <한국학중앙연구원 - 향토문화전자대전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