증심사

구분광주광역시 지정문화유산
종별문화유산자료
지정일1963-01-21
분류유적건조물 / 종교신앙 / 불교 / 사찰
소재지 광주 동구 증심사길 177 (운림동)
내용

증심사 (證心寺)

 

"무등산 서쪽 기슭에 있는 절로, 기록에 따르면 철감선사 도윤(798∼868)이 신라 헌안왕 4년(860)에 지었다고 한다.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려 1970년 대웅전을 시작으로 각종 부속 건물들을 차례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.

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, 오백전, 지장전, 비로전을 비롯하여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채가 있다. 이 중 오백전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들은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. 오백전은 대웅전 뒤에 있는 건물로 앞면 3칸·옆면 1칸 규모이다. 안쪽에는 오백 나한상을 모시고 있는데 조선 세종 25년(1443)년 절을 고쳐 세울 때 지은 것이라 전하고 있다. 대웅전은 절의 중심 건물로 석가모니불상을 모시고 있으며, 비로전에는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다.

증심사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(보물)을 비롯하여 삼층석탑(광주광역시 유형문화유산)과 석조보살입상(광주광역시 유형문화유산)이 있다."

 

내용 출처 <국가유산포털>